#기록 글 모음
기록은 부지런한 사람의 취미처럼 보이지만, 사실은 자기 기억력을 믿지 않기로 한 사람의 선택이에요. 오늘은 너무 당연했던 결정도 석 달 뒤엔 왜 그랬는지 기억나지 않고, 그때 아쉬웠던 감정은 그보다 더 빨리 사라집니다.
여기 묶인 글들은 일기·메모·독서·여행처럼 서로 다른 기록을 다루지만 결론은 한 곳으로 모여요. 완벽하게 쓰려다 멈추는 것보다 허술하게라도 남기는 편이 낫다는 것. 시작을 작게 만드는 방법과, 쌓인 기록을 나중에 실제로 꺼내 쓰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합니다.
이 주제로 묶인 글 8편이에요.
지원한 회사가 열 곳을 넘어가면, 엑셀 시트가 먼저 무너진다
취업 준비를 시작하면 대부분 엑셀 시트부터 만듭니다. 그런데 지원처가 열 곳을 넘어가는 순간 그 시트가 먼저 방치돼요. 시트가 무너지는 지점이 어디인지, 무엇을 남겨야 다음 지원이 편해지는지 정리했습니다.
일기 앱, 작심삼일 없이 매일 쓰게 만드는 고르는 법
종이 일기장은 왜 서랍에서 잠들까요. 매일 쓰게 만드는 일기 앱 고르는 기준부터, 기록 문턱을 낮추는 요령과 감정 기록이 쌓였을 때 보이는 것까지 정리했어요.
일기·기록 앱 작게 시작하기: 나중의 나를 위한 기록
일기 앱으로 일기·메모·독서·영화·여행 기록을 쌓고 활동 히트맵으로 돌아보기까지. 두 번째 뇌를 부담 없이 작게 시작하는 기록 습관 가이드예요.
여행 기록법: 여행을 두 번 즐기는 계획·기록·회고
떠나기 전 여행 계획, 다니는 중의 지도, 다녀온 뒤의 앨범까지. 여행 기록 하나로 여행을 두 번 즐기는 방법. 일정·예산·활동을 한곳에 남겨요.
두 번째 뇌 만들기: 메모와 기록이 기억을 대신할 때
뇌는 창고가 아니라 생각하는 기관이에요. 메모와 기록으로 머릿속을 비울 때 오히려 집중이 느는 이유. 두 번째 뇌를 만드는 기록 습관 이야기.
감정일기 쓰는 법: 기분을 기록하면 보이는 것들
오늘 기분을 한 줄 적는 감정일기의 힘.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순간 나를 흔드는 트리거가 드러나요. 기분 기록과 다이어리로 나를 알아가는 법.
완독률을 높이는 독서 기록법
사놓고 안 읽은 책이 쌓이나요? 독서 기록 앱으로 독서를 습관으로 바꾸고 진행률과 스트릭을 눈에 보이게 만들면 완독이 훨씬 쉬워져요.
연말 회고·결산을 데이터로 하는 법
한 해를 돌아볼 때 기억은 최근 몇 주에 쏠려요. 목표·건강·재무·기록 일 년치 데이터로 하는 연말 회고·결산법. 감상 대신 데이터로 한 해를 정리해요.